7월11일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 홍콩 VS 대한민국 축구분석 프리뷰

홈팀: 홍콩

홍콩은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일본에 1-6 참패 (미드필더 압박 실패율 25% 초과, 수비 조직 혼란)를 당했다. 매튜 오어(중국 슈퍼리그 선수)가 역사적인 골(22년 만 홍콩 첫 동아시안컵 골)을 기록했으나, 팀 전체 점유율 35%, 슈팅 전환율 10% 미만으로 침투력 부족했다. 웨스트우드 감독의 3-1-4-2 포메이션은 주전 수비수 쉬훙제 부상으로 대체 선수들의 압박 대응 능력 저하된다. 공격은 매튜 오어의 헤더(성공률 68%)와 러우가차오의 중거리슛(이전 경기 포스트 맞춤)에 의존하다. 한국과의 맞대결에서 전패를 기록해 경기당 3실점, 무득점으로 심리적 열세를 점한다. 

원정팀: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중국전에서 3-0 완승(점유율 62%, 유효슈팅 50%), 최근 10경기서 7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경기당 2.3골을 기록해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홍명보 감독은 일본전 대비 로테이션을 예고했으나, K리그 주축(이동경, 주민규)은 체력 유지를 위해 출전할 것이다. 4-2-3-1 포메이션의 측면 연계로 홍콩 공격할 것이다. 이동경 중거리슛(첫 경기 선제골), 주민규 헤더(성공률 71%)로 홍콩의 공중볼 대응 약점 공략 가능성이 높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3번 맞대결에서 홍콩이 모두 패배를 기록해 열세를 보인다.

경기예측:

홍콩의 약한 수비라인은 한국의 고강도 압박을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초반 실점 시 일본전 전반 5실점과 같은 붕괴 가능성(역전 패배율 60%)이 높다. 한국은 후반 주력 선수 교체로 속도 완화 가능하며, 홍콩은 매튜 오어의 세트피스로 추가골 성공 가능성 있다. 한국 4-0 또는 5-1 승리를 예상한다.

스코어맨의 픽: 한국  승, 오버(3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