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 시티 VS 토트넘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는 새 시즌 개막전 원정에서 울버햄튼을 4-0으로 대파하며 최근 8경기에서 7승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홀란드의 멀티골과 신입 미드필더 티자니 레인더스의 1골·1도움으로 팀 공격의 핵심으로 됐으나, 중원의 핵심 로드리의 부상(9월 복귀 예정)과 선수층 문제가 걸림돌입니다. 골키퍼 에데르송의 이적설으로 결장했고 사비니우스의 불참으로 수비 불안이 우려되며, 과디올라 감독도 "과도한 스쿼드 크기가 팀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원정팀: 토트넘

토트넘은 새시즌 개막전 홈에서 번리를 3-0 승리로 13경기 연속 실점의 기록을 깼고, 신임 감독 프랭크의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히샬리송의 멀티골(역전 바이시클 킥 포함)과 신인 쿠두스의 2도움으로 빠른 역습 전술이 빛났으나, 중원의 창조성 담당 매디슨 부상(무릎 수술로 결장)이 치명적입니다. 또한 손흥민 이적 후 공격 책임이 히샬리송과 존슨에게 집중되며 강팀 상대 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맨시티와의 4번 맞대결에서 2승2패로 호각세를 보였으나, 원정 경기력은 취약합니다（최근 6 원정 무승·5경기 후반 무득점)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맨시티가 4승1무5패를 기록해 근소 열세를 보입니다.

경기예측:

맨시티의 홈 이점, 홀란드의 마무리 능력, 레인더스의 공격 가담이 승리 쐐기를 박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토트넘의 고강도 프레싱과 쿠두스의 측면 돌파로 선제골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맨시티 3-1 승리를 예상하며, 양팀 모두 골을 기록하는 공격적인 경기가 될 것입니다. 

스코어맨의 픽: 맨시티  승, 오버(3.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