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Scoreman> 뉴스> 뉴스> UCL,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뮌헨, 파리생제르맹

이강인VS김민재, 이강인VS박승수 성사! UCL에서 '코리안 더비' 두 번 본다

이강인VS김민재, 이강인VS박승수 성사! UCL에서 '코리안 더비' 두 번 본다

29일(한국시간) 모나코의 그리말디 포럼에서 UCL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리그 페이즈는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제도로, 기존의 조별리그를 대체한다. 경기 숫자를 조금 늘리고 특히 강팀간 빅 매치 횟수를 확대하는 게 새 제도의 목적이다. 본선에 오른 36팀은 거대한 한 조에 함께 편성돼 풀리그 비슷한 방식으로 대회를 치르되, 모든 팀과 맞대결하려면 35라운드나 되어야 하니 8라운드까지만 진행한다. 이때 대진운으로 인한 불공정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팀을 실력별 4개 포트로 나눠놓고 각 포트 팀들과 2경기씩 만나도록 했다.

한국 선수간 맞대결은 총 2회 성사됐다. 이번 UCL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가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 바이에른뮌헨의 김민재, 뉴캐슬유나이티드 박승수 셋 뿐인데 세 명 모두 코리안 더비를 갖게 된 것이다.

PSG와 바이에른의 대결은 지난 시즌에도 리그 페이즈에서 성사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편성됐다. 리그 페이즈를 통틀어도 상당히 주목할 만한 빅 매치다. PSG는 지난 시즌 UCL 등 전관왕을 차지해 유럽 최강 수준의 전력을 구축했고, 바이에른은 영원한 UCL 우승 후보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이다. 지난 시즌에는 김민재가 세트피스 득점으로 1-0 승리를 이끌면서 맞대결의 주인공이 됐다.

PSG는 뉴캐슬과도 만난다. 오랜만에 UCL에 돌아온 뉴캐슬은 4포트 팀 중 하나였다. 박승수가 이 경기에 뛸 수 있을지는 불명확하다. 일단 다른 팀으로 임대되지 않고 뉴캐슬에 남은 박승수는 1군과 2군을 오가며 시즌을 치를 것으로 보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 벤치 멤버에 들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아직 공식전 데뷔는 하지 못했다.

이강인VS김민재, 이강인VS박승수 성사! UCL에서 '코리안 더비' 두 번 본다

다만 위 한국 선수 중 이적하는 선수가 생긴다면 코리안 더비에 대한 전망은 다 뒤집힌다. 서유럽 빅 리그의 이적시장은 9월 2일 새벽에 마무리된다. 현재 김민재는 잔류가 유력하지만 이강인은 이적 가능성이 조금씩 제기되고 있으며, 박승수도 막판에 임대를 떠날 가능성은 있다.

그밖에 한국 선수 중심으로 대진운을 살펴보면, PSG는 바이에른, 바르셀로나, 아탈란타, 바이엘04레버쿠젠, 토트넘홋스퍼, 스포르팅CP, 뉴캐슬, 아틀레틱클루브(빌바오)를 만난다. 2포트의 아탈란타와 레버쿠젠이 한동안 돌풍의 팀이었으나 이번 시즌은 감독 교체 후 전력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어 괜찮은 대진이다.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과 만나는 점도 눈에 띈다.

바이에른은 첼시, PSG, 클뤼프브뤼허, 아스널, 스포르팅, PSV에인트호번, 위니옹생질루아, 파포스를 만나게 된다. 2포트 팀 중 가장 껄끄러운 아스널을 만난 게 약간 불운하지만 전체저긍로 많이 나쁜 결과는 아니다.

도전자 입장인 뉴캐슬은 바르셀로나, PSG, 벤피카, 레버쿠젠, PSV, 올랭피크마르세유, 아틀레틱, 위니옹과 만나게 된다. 뉴캐슬 원래 전력으로는 충분히 16강 진출을 노릴 만하지만 지금 주전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이적 요청으로 공격진을 허겁지겁 개편하고 있어 얼마나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지 변수가 많다.

이강인VS김민재, 이강인VS박승수 성사! UCL에서 '코리안 더비' 두 번 본다
2025.8.29 09:51
29일(한국시간) 모나코의 그리말디 포럼에서 UCL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리그 페이즈는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제도로, 기존의 조별리그를 대체한다. 경기 숫자를 조금 늘리고 특히 강팀간 빅 매치 횟수를 ...
Copyright © 2025 Powered By Score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