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번째 A매치 대참사…홍명보호, 코트디부아르에 0-4 참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8일 밤 11시(한국시각) 영국 밀턴케인스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한국은 전반 35분 에반 게상, 46분 시몽 아딩그라, 후반 17분 마르시알 고도, 후반 49분 윌프리드 싱고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반면 한국은 오현규(베식타시)와 설영우(즈베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세 번이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에 막혔다.
이날 경기에는 감기 기운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손흥민(LAFC)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최전방 원톱은 오현규가 맡았다. 2선 측면에는 황희찬(울버햄튼)과 배준호(스토크시티)가 포진했다. 소속팀에서 발목을 다친 이강인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빠진 중원은 김진규(전북)와 박진섭(저장)이 나왔다.
수비는 김태현(가시마), 조유민(샤르자), 김민재(뮌헨)가 맡았고 좌우 윙백은 설영우, 김문환(대전),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켰다.
한국 수비를 흔들던 코트디부아르가 전반 35분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고도가 한국 왼쪽 진영에서 잡은 뒤 조유민과 경합을 이겨내고 크로스를 올렸고 게상이 잡아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 43분 설영우가 상대 왼쪽 측면을 허문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날렸지만 반대편 골대를 맞았다.
동점 기회를 놓친 한국은 전반 46분 아딩그라가 조유민과의 몸 싸움을 이겨낸 뒤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진섭, 김문환, 조유민을 빼고 백승호(버밍엄), 양현준(셀틱), 이한범(미트윌란)을 동시에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후반 13분 손흥민, 이강인, 조규성(미트윌란)을 투입하며 공격진을 바꿨지만 역부족이었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17분 코너킥 찬스에서 한 골을 더 넣었다. 혼전 상황에서 양현준이 머리로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한국 문전 쪽으로 흘렀고 게상의 왼발 슛을 조현우 골키퍼가 막았지만 흘러나온 공을 고도가 재차 오른발로 차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31분 한국은 또 골대 불운에 고개를 숙였다. 이강인이 교체로 들어온 홍현석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상대 골문 정면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한국은 후반 40분 설영우 대신 엄지성(스완지시티)을 투입하며 만회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후반 49분 상대 역습 찬스에서 싱고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0-4 참배로 고개를 숙였다.
1948년 8월2일 런던올림픽 16강 멕시코전(5-3 승)을 통해 처음 A매치를 치른 한국은 이날 코트디부아르전이 1000번째 A매치였지만 참패를 당했다. 한국의 A매치 통산 전적은 542승 245무 213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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