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5월 16일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광화문서 팬들과 함께
대한축구협회는 5월 1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사옥에서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명단 발표식은 건물 외벽 대형 미디어 월 'KT 스퀘어'를 통해서 생중계되며, 발표 뒤에는 K팝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오전부터 광화문 광장에서는 대표팀 응원존과 현장 체험 부스에서 팬 참여 행사가 열린다. 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사 나이키는 '런 투 로어'(Run to Roar) 이벤트를 개최하는데, 참가자들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광화문 광장을 향해 함께 달리는 '저지 런' 형태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을 앞두고 공개된 장소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를 하는 건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에 이어 두 번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월 11일부터 개최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조별리그 A조에 편성돼 48개 본선 참가국 중 가장 먼저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 이에 따라 출정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표팀은 명단 발표 후 1차 본진을 꾸려 5월 18일 사전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한다. 해외파 선수들은 해당 리그 일정에 따라 5월 25일께 모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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