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광주 4-0 대파...5위 도약·광주는 13경기 무승
인천은 16일 인천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광주전에서 6승 3무 6패(승점 21)로 5위에 올라섰다. 13경기 연속 무승의 광주는 1승 4무 10패(승점 7)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인천은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맞대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2경기 만에 승점 3을 추가한 인천(승점 21)은 1경기를 덜 치른 강원FC(승점 21)에 다득점에서 앞서 5위로 올라 섰다.
반면 최하위 광주는 시즌 10패(1승4무) 째를 안았다. 10~11위인 김천 상무, 부천FC(이상 승점 14)의 결과에 따라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
인천은 외국인 공격수 무고사 없이 다득점 승리를 따내는 의미도 더했다. 인천은 전반 18분 만에 이주용의 크로스를 후안 이비자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5분에는 이청용의 침투 패스를 받은 페리어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아 추가골까지 작성했다.
후반에도 인천의 공격은 쉬지 않았다. 후반 9분 이동률의 패스를 받은 제르소가 득점했다. 후반 20분에는 이청용이 페널티킥을 성공해 4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후반 10분 이동률의 크로스를 제르소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3-0을 만든 인천은 후반 20분 민상기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이청용이 직접 성공시키며 4-0을 완성했다. 광주는 유제호·박성현을 투입해 만회를 시도했지만 인천의 골문을 끝내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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