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아스널에 EPL 우승 안긴 아르테타, ‘EPL 올해의 감독’에 선정
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을 22년 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2025~2026시즌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수석코치를 거쳐 2019년 12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후임으로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아르테타가 EPL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아스널 감독이 이 상을 수상한 것도 2003~2004시즌 ‘무패 우승’을 진두지휘했던 아르센 벵거 이후 22년 만이다. 역대 EPL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아스널 사령탑은 벵거와 아르테타, 둘 뿐이다.
지난 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아스널은 올 시즌 승점 85점(26승7무5패)으로 맨체스터 시티(승점 78점·23승9무6패)를 제치고 22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아스널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아르테타 감독은 EPL에서 선수로 뛰었던 팀을 이끌고 리그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감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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