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웨슬리, 월드컵 앞두고 허벅지 부상 낙마...미드더 에데르송 대체 발탁
8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축구협회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웨슬리의 왼쪽 허벅지 내전근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진단 결과에 따라 에데르송(아탈란타)을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웨슬리는 7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헌팅턴 뱅크 필드에서 열린 이집트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를 다친 탓에 전반 17분 만에 다닐루(플라멩구)와 교체됐다. 웨슬리는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떠났는데, 결국 대표팀과 작별하게 됐다. 브라질은 이날 경기에서 이집트를 2-1로 눌렀다.
반면 에데르송은 생애 첫 월드컵 출전 기회를 얻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에데르송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다음 달 아탈란타(이탈리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아탈란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500만 파운드(약 728억 원)에 이적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오는 14일 모로코와 C조 조별리그 1차전으로 북중미월드컵을 시작한다. 그리고 20일 아이티와 2차전, 25일 스코틀랜드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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