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복귀…LA 갤럭시와 엘 트라피코로 시즌 재개
LAFC는 1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손흥민이 돌아왔다"고 알렸다. 손흥민은 민소매 훈련복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땀을 흘렸다.
지난 5월25일 시애틀 사운더스와 2026 MLS 15라운드 이후 약 50일 만의 LAFC 복귀다.
손흥민은 시애틀전 후 미국 솔트레이크에 위치한 베이스 캠프에 합류했다. 이후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다. 하지만 네 번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짧은 휴식을 취했고, LAFC 복귀 후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LAFC는 월드컵에 출전한 손흥민과 제이콥 샤펠버그, 마티외 슈아니에르, 스테픈 유스타키오(이상 캐나다) 없이 훈련을 이어왔다.
손흥민에게도, LAFC에도 하반기는 중요하다.
손흥민은 2026년 MLS 전반기 13경기에서 아직 골이 없다. 대신 어시스트 9개를 배달하면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조금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수치다.
LAFC는 오는 18일 하반기 첫 경기부터 LA 갤럭시를 만난다. 엘 트라피코라 불리는 MLS 최대 라이벌전. 손흥민의 첫 엘 트라피코다. 이후 23일 레알 솔트레이크, 26일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만나는 빡빡한 일정(9일 3경기)을 소화한다.
한편 손흥민은 MLS가 정규리그 재개를 앞두고 공개한 홍보 영상에도 등장했다. 손흥민은 노란 택시를 타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이 모여 있는 그라운드 위에 내린 뒤 "내가 차도 될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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