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모드리치, 크로아티아 9-10월 A매치 명단 포함
루카 모드리치는 9-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탈락한 크로아티아. 포르투갈을 만나 후반 종료 직전까지 혈투를 펼쳤지만, 후반 추가시간 13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득점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취소되며 1-2로 패배했다.
'40세 레전드' 모드리치에게는 사실상 라스트 댄스였다. 이번 대회로 개인 통산 5번째 월드컵 출전 기록을 세운 모드리치는 월드컵이 끝난 뒤, 대표팀은 물론 현역 은퇴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일찍이 전해졌기 때문. 월드컵을 마친 모드리치는 현역 생활을 연장하기로 했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월드컵 직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빌리치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나는 모드리치가 대표팀에서 계속 뛰어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전적으로 그의 몫. 모드리치와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빌리치 감독의 설득이 통했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는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월요일에 발표할 네이션스 리그 체코, 스페인, 잉글랜드전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국 9-10월 A매치 명단에 모드리치가 포함됐다. 크로아티아는 9-10월 A매치에 나서는 명단을 발표했고, 모드리치도 이름을 올렸다. 크로아티아는 9-10월 A매치 기간 9/26 체코(원정), 9/29 스페인(원정), 10/3 잉글랜드(홈), 10/6 스페인(홈)과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소화한다.


카페
페이스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