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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 ACLE 첫 판서 알아인에 0-4 참패…호날두 입단 후 최악의 패배

알나스르, ACLE 첫 판서 알아인에 0-4 참패…호날두 입단 후 최악의 패배

알나스르는 16일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 경기에서 알아인에 0-4로 대패했다.

개인 통산 980호 골을 노렸던 호날두는 득점 없이 침묵했고, 알나스르 입단 이후 가장 큰 점수 차 패배까지 떠안았다. 아시아 정상에 오른 적이 없는 알나스르가 야심 차게 나선 이번 시즌 ACLE 첫 경기부터 4골 차로 무너지면서 호날두와 팀 모두 자존심을 구겼다.

알나스르는 전반 25분 후신 라히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모로코 출신 후신 라히미는 후반 들어 한 골을 더 보태 멀티골을 작성했고, 그의 형제 수피안 라히미까지 후반 27분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수피안은 이후 게오르기오스 야쿠마키스의 네 번째 골까지 도우며 알나스르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호날두에게는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통산 980호 골을 눈앞에 둔 호날두는 경기 막판 프리킥으로 직접 골문을 노렸으나 골키퍼 칼리드 에이사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알나스르는 만회골 하나 넣지 못한 채 네 골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는 호날두가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뒤 경험한 가장 큰 점수 차 패배다. 호날두 개인으로 범위를 넓혀도 2022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브렌트퍼드에 0-4로 패한 이후 가장 큰 패배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알나스르 감독은 완패의 책임을 선수들에게 돌리지 않았다. 그는 경기 뒤 “선수들은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냈다. 선수들에게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며 “책임은 내게 있다. 알나스르 전체가 좋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알나스르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알나스르는 이번 패배로 최근 공식전 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흔들리는 모습을 이어갔다.

알나스르, ACLE 첫 판서 알아인에 0-4 참패…호날두 입단 후 최악의 패배 - Scoreman
2026.9.16 09:54
알나스르는 16일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 경기에서 알아인에 0-4로 대패했다.개인 통산 980호 골을 노렸던 호날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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