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무릎 부상, 다행히 수술 피했다… 열흘이면 복귀 가능
음바페가 속한 프랑스는 26일 새벽(한국 시간) 이즈미트 코카엘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2027 UEFA 네이션스리그 A 1그룹 1라운드 튀르키예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후반 9분 음바페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난적인 튀르키예를 꺾고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 경기는 지네딘 지단 신임 프랑스 감독의 사령탑 데뷔전이었으며, 음바페는 에이스로서 첫 골과 첫 승을 책임지며 감독을 기쁘게 했다. 하지만 득점 직후 왼쪽 무릎 부상을 호소해 결국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경기 직후 지단 감독은 "안타깝게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팀에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아스>, 프랑스 <RMC 스포츠> 등 다수 매체들은 당시 경기 직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 음바페가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 직후 곧바로 자신들과 소통하며 음바페의 몸 관리에 들어간 프랑스축구협회(FFF)의 대응에 상당한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음바페의 부상 정도를 살핀 뒤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와 회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열흘 안에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오는 10월 11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있을 2026-2027 라 리가 8라운드 비야레알전에도 출전할 수 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에게 무리한 출전을 요구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오는 10월 26일 캄 노우에서 예정된 2026-2027시즌 첫 엘 클라시코 바르셀로나전 등 중요한 경기가 있기 때문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중요한 경기가 연이어진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정말 중요한 경기 때 음바페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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