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CONCACAF 골드컵 - 자메이카 VS 과테말라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자메이카 

자메이카(FIFA 랭킹 63위)는 최근 7경기에서 4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0.8골을 허용해 수비에서 특히 안정됐다. 6월 11일 월드컵 예선에서 과테말라를 3-0으로 완파했으며, 워너 브라운의 멀티골과 레온 베일리의 돌파가 위협적이었다. 유럽 리그 선수들（베일리, 피녹 등）로 구성된 라인업은 체력과 기술에서 우위를 점하며, 헤이미르 할그림손 감독의 3-4-3/4-4-2 유연한 전술은 빠른 역습과 볼 점유율을 동시에 추구한다. 

원정팀: 과테말라

과테말라(FIFA 랭킹 106위)는 최근 10경기서 5승 2무 3패를 기록했지만 상대 대부분 약팀였으며(도미니카 4-2), 수비 취약점이 뚜렷하다. 경기당 14.1차례 슈팅을 허용하며 실점 효율성도 10.8회/골로 높다. 산티스의 돌파(예선전 3골)와 모랄레스의 어시스트에 의존하지만, 전체 선수 가치는 720만 유로로 자메이카(5783만 유로)의 1/8 수준에 불과하다. 루이스 테나 감독의 수비 카운터 전술은 고강도 압박에 취약하며, 일주일 전 0-3 패배에서 측면 수비의 한계가 노출됐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8번 맞대결에서 자메이카가 6승1무1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경기예측:

자메이카가 종합 전력, 심리적 우세, 전술적 우위에서 완전히 앞선다. 과테말라는 코너킥（경기당 7.9개）이나 산티스의 돌파로 골을 만들 가능성이 있지만, 지속적인 공격을 막아내기 어렵다. 자메이카 2-0 또는 3-0 승리를 예상한다. 

스코어맨의 픽: 자메이카  승, 오버(2.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