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꺾고 '월드컵 결승' 선착한 스페인, FIFA 랭킹 1위 등극
스페인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정상에 올랐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A매치 37경기 연속 무패행진(28승 9무)을 기록,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이탈리아가 세운 이 부문 남자 축구 신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 선착한 스페인은 FIFA 랭킹도 1위로 올라섰다.
새해 첫 발표가 있었던 지난 1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2011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는 역대 최장인 2년9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한 기록도 갖고 있는 스페인이다
FIFA는 4월부터 A매치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랭킹 및 포인트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30.82점을 추가한 스페인은 합계 1965.61점으로 프랑스(1948.97점), 아르헨티나(1943.47점)를 제치고 한 계단 상승한 선두에 자리했다.
프랑스, 아르헨티나는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결과에 따라 순위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만큼, 아르헨티나나 잉글랜드가 16일 오전 4시 4강전에서 승리한다면 순위는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은 오는 20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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