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전망…이적료 최대 89억원
세르비아 매체 ‘스포츠탈’은 24일(한국시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한 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설영우의 이적료는 400만 유로(약 65억원) 수준이고, 옵션 150만 유로(약 24억원)가 포함된 구조다.
여기에 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재차 이적할 경우, 즈베즈다는 계약에 따라 이적료의 10%를 셀온으로 받는다.
K리그1(1부) 울산 HD에서 뛴 설영우는 지난 2024년 6월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3시즌 동안 즈베즈다에서 전 대회를 통틀어 101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뜨렸다. 2024~2025시즌과 지난시즌에는 정규리그와 세르비아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도 경험했다. 축구대표팀에서도 주축 수비수로 활약, 2026 북중미 월드컵에도 다녀왔다.
설영우는 유럽 무대에 입성한 지 2년 만에 ‘빅리그’에 도전할 기회를 맞았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중위권 수준의 팀이다. 지난시즌에는 12승7무15패(승점 43점)로 분데스리가 9위에 올랐다. 과거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이 뛰어 한국 팬에게도 많이 알려진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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