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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감독, 이틀 연속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관전

모레노 감독, 이틀 연속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관전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모레노 감독은 곧바로 대표팀 업무에 들어갔다. 14일 천안 코리아풋볼센터에서 9~10월 A매치 4경기에 나설 30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이튿날부터 선수 점검에 나서는 빡빡한 일정이다.

모레노 감독은 첫 대표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약 170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정밀 분석했다. 최근 경기력과 포지션별 경쟁력 등을 종합해 30명을 추렸지만, 데이터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력을 확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첫 행선지는 대전이다. 모레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1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교토상가(일본)의 ACLE 경기를 지켜본다. 이어 16일 오후 7시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일본)의 맞대결을 관전한다.

이번 9~10월 A매치 대표팀에는 전북의 송범근과 김태현, 대전의 김봉수가 발탁됐다. 모레노 감독에게는 대표팀에 뽑은 선수들의 몸 상태와 실전 경기력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첫 기회다.

시선은 이들에게만 향하지 않는다. 모레노 감독은 “오늘과 내일 경기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경험하고 전반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려고 한다”며 “선발된 선수 외에도 대표팀 자원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들을 살펴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전북에는 이번 ‘모레노호 1기’ 승선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은 공격수 이승우가 뛰고 있다. 모레노 감독이 직접 지켜보는 경기에서 이승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끈다.

모레노 감독, 이틀 연속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관전 - Scoreman
2026.9.15 18:19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모레노 감독은 곧바로 대표팀 업무에 들어갔다. 14일 천안 코리아풋볼센터에서 9~10월 A매치 4경기에 나설 30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이튿날부터 선수 점검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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