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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김은중호, 호주원정 소집명단 24인 발표

U-21 김은중호, 호주원정 소집명단 24인 발표

15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0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U-21 대표팀과의 호주 원정 친선 2연전에 나설 21세 이하(U-21)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올림픽 대표팀)의 최종 소집명단 24명을 발표했다.

김은중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올림픽 대표팀은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성장 중인 해외파 선수 4명을 비롯해 K리그 및 대학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젊은 선수들을 골고루 발탁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차세대 축구신동' 중 한 명으로 불리는 김예건이다. 지난달 K리그 전북현대에서 뛰다 유럽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소속 팀으로 '발칸반도의 명문 구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무려 5년 계약을 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다.

즈베즈다서는 지난 31일(한국시간 기준) 후반 34분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고, 그 뒤로는 현재 구단 적응과정을 거치며 종종 교체 투입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아직은 팀과 감독(알베르트 리에라)의 전술에 완전히 적응한 단계는 아니어서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는 유망주이기도 하다.

김예건 외 다른 선수로는 독일 분데스리가 하부리그서부터 경험치를 쌓으며 빠른 성장속도르 보인다고 평가받는 윤도영(마그데부르크)을 비롯해 일본 J리거인 강민우와 김태원(이상 카탈레 도야마)까지 4명의 해외파 선수들이 김 감독으로부터 부름을 받았다.

국내파 젊은 선수들 중엔 탄탄한 기본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고종현(수원 삼성)을 비롯해 손정범(FC서울), 최병욱(제주 SK) 등 최근 국내 K리그서 소속팀이 유망주로 평가하는 선수들이 대거 김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이어 아마추어 및 대학 팀 유망주 가운데서는 상대적으로 숫자는 적지만 민시영(울산대)과 이태경(중앙대)이 발탁됐다.

김은중호의 이번 호주원정 소집은 김 감독이 지난 5월 부임 후 6월 천안 소집훈련과 8월 국내 소집훈련에 이은 세 번째 훈련 일정이기도 하다. 또한 '출범 후 최초의 해외 원정 일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종의 '테스트'와 같은 성격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1일 국내 소집 후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듬은 뒤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하고 현지 뉴사우스웨일스주 고스포드 폴리텍 스타디움서 친선 2연전을 갖는다.

현지시간 기준 10월 3일 오후 3시 1차전이 열리고, 3일 뒤인 6일 오후 1시 2차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단, 2차전은 전력노출을 최소화한다는 명목으로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21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 호주 원정 친선경기 참가 명단. (총 24명)

골키퍼: 김민수(대전 하나시티즌), 이상현(부천FC 1995), 홍성민(포항 스틸러스)

수비수: 강민우(카탈레 도야마, 일본), 고종현(수원 삼성), 이건희(수원 삼성), 권기민(제주 SK), 박민재(제주 SK), 김서진(김천 상무), 최승구(인천 유나이티드), 한재빈(전북 현대), 함선우(화성FC)

미드필더: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 세르비아), 민시영(울산대), 박혜성(부산 아이파크), 성예건(부천FC 1995), 손정범(FC서울), 황서웅(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태원(카탈레 도야마, 일본), 윤도영(1.FC 마그데부르크, 독일), 이태경(중앙대), 전민규(성남FC), 최병욱(제주 SK), 하정우(수원FC)

U-21 김은중호, 호주원정 소집명단 24인 발표 - Scoreman
2026.9.15 18:26
15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0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U-21 대표팀과의 호주 원정 친선 2연전에 나설 21세 이하(U-21)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올림픽 대표팀)의 최종 소집명단 24명을 발표했다.김은중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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